인문대학 신입생에게 가장 추천하는 과목은 “영어로 생각하기” 및 “영어로 보는 세계”입니다. 특정 언어로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른다면 전공에서도 같은 관점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 및 영어와 기술, 문화, 그리고 역사까지 모두 다루는 수업을 들으며 여러분의 전공 언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것은 훗날 전공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학습해야 하는 이유”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학문적 의미와 관점을 파악한다면 전공 수업에서 요구하는 글쓰기 실력을 미리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글쓰기와 함께하는 대학생활” 그리고 “글쓰기를 통한 새로운 세계의 탐색”을 통해 대학에서 쓰는 글의 내용과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미리 학습한다면 전공 수업 뿐만 아니라 교양 과목이 요구하는 글쓰기의 영역까지 학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