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이 세계 무대의 정치/경제/역사/문화적 주역으로 재부상하는 시점에서, 유럽지역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럽지역에 연계된 강의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교육적 수요에 부응하고자 “유럽지역학 연계전공”을 설치하였습니다. 유럽지역학 연계전공의 목표는 유럽의 역사, 이념, 문화, 경제, 법, 정치, 사회 등 흥미로운 주제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여, 유럽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종합적 시각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전공분야를 지역적 관점에 접목시켜 유럽지역 전문가로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따라서 유럽지역에 연계된 본교 인문대학(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서양사학과, 종교학과, 철학과, 서어서문학과)과 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 외교학전공, 정치학전공, 지리학과)의 과목을 활용하여 유럽지역학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자 합니다.